장제스의 국민당 정부는 '선안내후양외'(先安內後攘外·먼저 내부를 안정시키고 이후 일본을 물리친다)의 기치를 내걸고 공산당 토벌에 나섰다. 1931년 장시성에 수립된 중화 소비에트...